Hiun Kim (김희언) daily 📝
daily writings (일상 기록)May 31, 2025
연구주제가 정해졌다면, 연구방법이 정해져야 한다.
연구 방법이란 무엇일까?
연구란 기본적으로 다시보기 일 수 있다.
왜냐면 영어 단어가 re-search 이기 때문이다.
다시 봐야 하는 이유는, 글을 적는 이유와도 같다.
천천히 봄으로써 대상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.
안다는것이 참신기한 부분인데,
안다는것은 만든다라는것과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.
사실 어떤관점에서는 우리가 만들 수 있는건 없다,
모든건 자연환경에서 조합으로 이뤄 지기 때문이다.
즉 큰 돌안에 조각상의 형상이 이미 들어있듯,
이 자연안에 모든 가능성이 존재 한다고 생각 할 수 있다.
다만 그 조합이 당연하게도 너무나 무궁무진하기에,
우리는 다시 보고, 탐색을 하는게 필요하고,
그 활동이 만든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것을 할 수 있으며
높은 자유도를 가진다라고 볼 수 있다.
이러한 관점에서는 연구는 자연환경을 탐색하는 하나의 방법이다
그리고 그 방법이 유용하고, 세상에 대한 이해 및 인류의 복리의 측면에서,
그러면 성공적인 연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.
즉 연구 방법이란, 어떻게 탐색하는가? 에 대한 방법일 수 있다.
엄청난 경우의 수를 가진 자연환경을 어떻게 탐색하는가?
그리고 그러한 환경이 조합되어 인공환경이 만들어지면, 또다시 엄청난 경우의 수를 가지게 된다,
그걸 어떻게 탐색 하는가?
즉 horizontal 한 경우의 수도 엄청나지만,
개별 요소들이 응용되어 인공적인 요소가 만들어졌을때, 그 요소를 기반으로 하는 hierarchical 한 구성에서도 또한 수많은 경우의 수가 나올 수 있다.
이전 글에서 아래 내용을 정리 해 본적이 있는데, 이것이 우리의 연구 주제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.
즉 marketing communication 분야는, 수요자와 공급자의 소통을 돕고, 그들이 자기 생활을 열심히 살도록 도와,
궁극적으로 개인이 사회라는 자기 스스로에 대한 건강한 내적 탐색을 하도록 도와,
자기 자신을 더 알게 되고, 사회가 자기 자신을 더 개선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게 될 수 있도록 돕는것이,
좋은 개인의 삶이며, 좋은 사회이며,
이러한 개인보다 영속할 사회에 대해 공헌하는것에 대해 upperbound 와 lowerbound 를 풀고 도전 하는것이
우리의 도전의 대상이자, 우리의 도전의 형태가 되어야 하고,
focus 를 해야 할 것이 되어야 한다.
어떤것을 탐색하려면, 탐색할 대상이 있어야 한다.
우리의 연구 주제가, 이것이라고 한다면, 이것에서 나타난 탐색할 대상은 무엇인가?
관련 표현들을 나열을 해보면 아래와 같다.
- marketing communication
- 수요자와 공급자
- 소통을 돕는다
- 자기 생활을 열심히 살도록 돕는다
- 개인이 사회이다
- 개인이 자기 스스로에 대한 건강한 내적 탐색을 돕는다
- 자기 자신을 더 알게 된다.
- 사회가 자기 자신을 더 개선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게 될 수 있도록 돕는다
- 좋은 개인의 삶
- 좋은 사회
- 개인보다 영속할 사회에 대해 공헌하는것
- upperbound 와 lowerbound 를 풀고 도전 하는것, 우리의 도전의 대상이자, 우리의 도전의 형태가 되어야 하고, focus 를 해야 할 것이 되어야 한다.
이를 분류 해보면 다음과 같으며,
각 주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세부 주제는 아래와 같다.
- 이해 및 도움 대상
- 수요자와 공급자 -> 수요자와 공급자의 수요환경, 공급환경
- 여기서 수요자는 marketing communication 의 수요자이다.
- 마찬가지로 여기서 공급자는 marketing communication 의 공급자이다.
- 따로 segment 가 있는것은 아니고, 오히려 사람과 비즈니스 엔티티가 활동을 하며, marketing communication 이라는 활동을 할때의 상태에 가까운 정의이다.
- 따라서 수요자와 공급자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탐색 대상이 될수가 없다, 변하는것은 수요자와 공급자의 환경으로 생각할 수 있다.
- 수요 상태는 마음이 올라와야 수요가 생기며, 공급역시 여건이 되여야 잘 될 수 있을 것이다.
- 수요사이드의 경우 대표적으로 수요하는 상황이 바뀌거나 (코로나 같은), 수요 해소 방법이 바뀌거나 (자동차 보급, 모바일기기 보급, AI Systems 보급) 할 수 있고,
- 공급사이드도 수요사이드와 맞물려, 또는 공급사이드 자체적인 개선으로 바뀌는것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. (이 부분은 아직 잘 모르겠다.)
- 수요사이드 환경을 구성하는것은 다양한 요소가 있다. - 상기 언급한것처럼, 사회 이슈 차원, 국가의 사회/경제/인프라적 변화, 새로운 매체의 보급, 등등이 있으며, 사실 이는 피터 드러커의 기업가정신 이라는 책에 나온것처럼, innovation 의 원천 조건등 일반적인 경영학에서 다루는 innovation 요인들과도 비슷할듯 하다. (이를 비교해 보는건 재미있을 수 있겠다.)
- 수요자와 공급자 -> 수요자와 공급자의 수요환경, 공급환경
- 이해 및 도움 방법
- marketing communication / 소통을 돕는다
-
- 번에서 수요환경 및 공급환경이 변한다면, 수요자와 공급자의 marketing communication 에 불일치가 생길 수 있다.
- 기존의 소통 방법이 변화에서도 유의미하게 가장 최선이라는 보장은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.
- 따라서 소통을 돕는 것이 필요한데, 이를 돕는 방법은 변화에 따라 다르다.
- 예를들어 중진~후진 국가의 사회/경제/인프라적 변화일 경우 첨단의 제품이나 서비스, 또는 기술의 보급보다, 현존의 제품이나 서비스, 또는 기술의 보급이 더 중요할 수 있고, 이는 fast following 을 하는 방법이 필요할 수 있다는 뜻히다. softbank 가 40여년전 이러한 모델로 일본에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.
- 새로운 매체의 보급을 생각해보자, pc internet, mobile phone 등이 만든 많은 기회들을 생각해볼 수 있다. 그러한 기회들은 반대로 말하면, 기존의 소통 방법의 결손을 뜻한다.
-
- industry 가 다르긴 하지만, 코로나 시기 zoom 이나 slack 과 같은 비대면 도구 회사들이 성장한것도, 기존의 소통 방법의 결손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.
- 따라서 marketing communication / 소통을 돕는다는것은, 현재 marketing communication / 소통의 결손을 아는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.
- 결손을 알기 위해서는 상대적인 비교가 가능 해야 한다, - 내가 중진국에 살면 선진국에 가봐야 하고, 선진국에 살면 중진국에 가봐야 한다. marketing communication 이 어떻게 다른지, 달라질 수 있는지 느껴야 한다.
- 내가 기존 매체를 많이 쓴다면, 새로운 매체도 써봐야 한다. 새로운 매체에서 marketing communication 이 어떻게 다른지, 달라질 수 있는지 느껴야 한다.
-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잘 이해하면서, marketing communication 이 어떻게 달라지는지, 달라질 수 있는지 느껴야 한다.
- marketing communication / 소통을 돕는다
- 기대하는 결과
- 자기 생활을 열심히 살도록 돕는다
- 개인이 자기 스스로에 대한 건강한 내적 탐색을 돕는다
- 자기 자신을 더 알게 된다.
- 사회가 자기 자신을 더 개선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게 될 수 있도록 돕는다
- (이 부분들은 이전 글에서 논의한것 같다.)
- 믿어야 하는 가치
- 개인이 사회이다
- 좋은 개인의 삶
- 좋은 사회
- 개인보다 영속할 사회에 대해 공헌하는것
- (이 부분들도 이전 글에서 논의한것 같다.)
- 가져야 하는 믿음
- upperbound 와 lowerbound 를 풀고 도전 하는것, 우리의 도전의 대상이자, 우리의 도전의 형태가 되어야 하고, focus 를 해야 할 것이 되어야 한다.
-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, 불확실성이 많기 때문에, 이전 글에서도 이야기 한 것 처럼, 사회는 그 자체가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기 때문에, 여러 꼭지에 있어서 최선들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.
- 사회/경제/인프라적 변화, 새로운 매체의 보급, 사회 이슈 차원 <- 예를 들어 이 3가지에서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는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. 어떤 환경이나 일에 변화를 주는것은 이 목표에서 파생되는 일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.
- upperbound 와 lowerbound 를 풀고 도전 하는것, 우리의 도전의 대상이자, 우리의 도전의 형태가 되어야 하고, focus 를 해야 할 것이 되어야 한다.
- 이번 글 에서는, 이전 글에서 정리한 연구 주제에 대해, 연구 방법을 탐색 하고자, 산업을 그나마 overseeing 할 수 있도록 고민해보았다. 근데 overseeing 을 하는건데, 그렇게 본 결과를 실제 개선으로 이끌어내는것은 동일하게 중요한 문제 일 수 있다. 즉 앞써 이야기 한것처럼, “탐색할 대상을 정했다면, 탐색할 방법까지 정리해야 연구 방법이 완성”이 될 수 있는 것이다.
- 당장은 컴퓨터 기술이 이 산업에 많이 쓰이고 있으니, 컴퓨터 기술을 잘 가지고, 그 함의를 이 산업의 본질이라면 본질적인 부분들과 가능한 연계하여 이해하는것도 중요하겠다.
- 그렇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, overseeing 한것에 대해서 구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.
- 이것까지 논의 되어야 연구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마칠 수 있을 것이다. “컴퓨터 관련 지식을 얻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는 방법”을 정리해보는것도 의미가 있겠다.
- 그리고 동일하게,
2. 이해 및 도움 방법
에 정의한 탐색할 대상을 구체적으로 추진할것에 대해 정리해보는것, 즉 “사회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는 방법”을 정리해보는것 의미가 있겠다.
서두에 적은것처럼,
이러한 연구방법의 정리가,
복잡한 자연환경에서,
세상에 대한 이해 및 인류의 복리에 도움이 되는 marketing communication 의 개선
이라는 목표에 대해,
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, 유효한 탐색 및 실천을 하는 하나의 방법으로써,
역할하면 좋겠다.